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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연금 조기수령 조건
국민연금 조기수령을 신청하면 원래 수령 나이보다 연금을 최대 5년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① 국민연금에 10년 이상 납부
기본 최소 연금보험료를 10년 이상을 납입해야 수령이 가능하며, 만 60세 이상 수급 개시연령이 되는 가입자에게 지급이 된다.
※ 10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도 추가 납부제도를 통해서 가입기간을 채울 수 있다.
② 출생연도별 조기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에 충족하며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 가능하다.
23년 기준 월 합산 소득이 가입자 평균 이하여야 한다. (월 2,861,091원)
※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등을 합쳐 이 금액을 넘기면 신청할 수 없다.
※ 국민연금 조기수령 소득
월평균소득금액 = 사업소득금액 + 근로소득금액÷ 종사개월수
사업소득금액: 총수입금액- 필요경비
근로소득금액: 총 급여액 - 근로소득공제액
③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본인이 직접 신청을 하는 것이 원칙이나 수급권자가 법원의 판단에 의해 단독청구가 불가능한 행위능력 제한자이거나, 수급권자가 해외체류 등 기타 부득이한 사유가 있어 본인이 직접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④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 또는 해외이주로 자진 포기하는 경우
2. 국민연금 조기수령 나이
◎ 조기노령연금 지급개시 연령
출생연도 | 1953년~1956년 | 1957년~1960년 | 1961년~1964년 | 1965~1968년 | 1969년~ |
노령연금 지급개시 연령 |
61세 | 62세 | 63세 | 64세 | 65세 |
조기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 |
56세 | 57세 | 58세 | 59세 | 60세 |
▶23년도부터 수급 개시 연령이 만 62세에서 63세로 늦춰졌다.
지속되는 심각한 고령화가 지속될 시 향후 수령 나이가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3. 국민연금 조기수령 감면 지급률
청구시의 연령 | 58세 | 59세 | 60세 | 61세 | 62세 |
지급률 | 70% | 76% | 82% | 88% | 94% |
조기수령 시 청구 시기에 따라서 연령별 지급률도 다르다.
정상 지급개시연령 이후의 노령연금금액보다 일정 수준 (1년에 6%, 월 0.5%) 감액된 지급률로 평생 지급이 된다.
1964년생인 58세에 5년 일찍 수령하게 될 경우 기본연금액의 30%가 감액되어 지급된다. (100만 원이었던 연금액 -> 70만 원으로 감액)
※ 노령연금 지급개시 연령부터 5년 동안은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액'과 같이 소득구간별 감액률을 적용한 금액으로 지급되며 부양가족연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4. 국민연금 조기수령 금액 및 예상 금액 조회
국민연금 조기수령 신청이 완료된 후 신청된 금액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지급이 된다.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바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5. 국민연금 조기수령 신청방법
1) 국민연금관리공단 방문신청
2) 우편 및 팩스
3) 전화신청
국번 없이 1355 (평일 09:00~18:00)
4) 인터넷 및 모바일
-온라인 신청 방법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 전자민원 > 간편 인증 > 신고. 신청 > 연금/일시금 청구 클릭 (대상자로 확인되면 신청가능)
-모바일 신청 방법
: ‘내 곁에 국민연금 앱’ 실행 > 로그인 > 신고. 신청 > 연금/일시금 청구
6. 신청 시 필요한 서류
① 노령연금 지급 청구서
② 신분증 사본(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등등)
③ 수급권자 예금계좌
④ 혼인관계 증명서
7. 조기 노령연금 지급정지신청
조기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지급연령 미만인 사람이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금지급의 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다시 국민연금의 가입대상이 되므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고, 재지급 신청 시 늘어난 가입기간을 합산하여 재산정된 연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국민연금을 나중에는 수령하기 힘들다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대로 가게 된다면 2055년에는 고갈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기 수령을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조기 수령하기 위한 방법과 나이 조건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연령별 지급조건 잘 살펴보신 후에 노후 대책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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